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는 지난 달 장학금 지급 자체 노력 우수대학에 선정돼 한국장학재단(5억2000만원)과 강원인재육성재단(1억8000만원)으로부터 장학금 7억원을 학생들을 위해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시에 지원한 사회경력자 대상 재교육을 위한 "리스타트 장학금"을 이번에 신설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신설된 리스타트장학금은 직장인, 영농인, 개인사업자 등 사회경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50세 이상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청춘장학금(수업료 20%)과 35세 이상 49세까지 지원되는 만학도장학금(수업료 20%)등과 중복해서 수령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지영서대학교는 24일부터 385명을 모집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방법은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작업치료과를 제외한 모든과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1차모집 12월 24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이며, 2차모집은 2월 27일까지이다. 인터넷 접수는 진학사, 유웨이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수수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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