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연예대상] ‘불량엄마’ 이현정,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6 2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우먼 이현정이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12월26일 서울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에는 방송인 신동엽, 걸그룹 AOA의 설현, 가수 성시경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이수지, 김니나, 김승혜, 박보미, 이현정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현정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현정은 수상 직후 “부산에서 TV로 보고 계실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 승철이 군 생활할 때 누나 없다고 거짓말 했는데 상 받았으니까 누나 자랑 좀 하고다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리고 이 상을 제게 주신 개그콘서트 감독님 작가님 모든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옆에서 힘 돼주는 29기 동기들, 그 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착한 30기 후배들도 고맙다. 저는 사실 30퍼센트는 수상소감 준비했었는데 감사한 분들게 다 말씀드리고 싶어서 주루룩 말씀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선배들에게 인사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정감가는 희극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로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이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