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이 왔다고 전해라∼”…인천동구 스케이트장 개장 축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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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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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4∼16.2.14.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일대, 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 10여 대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24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스케이트장 개장 축하 이벤트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푸드트럭이 왔다고 전해라∼”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 중구 동화마을일대에서 진행했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범행사에 이은 2차 행사로 푸드트럭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푸트쉼터협동조합 소속 10여개 푸드트럭이 참여해 스케이트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음식 푸드트럭의 메뉴는 커피, 만쥬, 와플, 파르페, 뱅쇼, 아끼소바, 스테이크, 오뎅, 꼬치, 샌드위치, 닭꼬치, 회오리감자, 인도 볶음밥 등 다양하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인천지역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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