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당시 의젓한 모습 눈길…"동생들 학비도 다 대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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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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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가족사진[사진=KBS2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한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08년 '인간극장'에 13남매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남보라는 "오빠랑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을까'라고 많이 얘기한다.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의 남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발인은 28일 치러졌다. 남보라의 소속사 측은 "남보라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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