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나는 비디오형 래퍼… 모두 립싱크"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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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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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오마이비너스 캡처]



KBS 드라마 '오마이비너스'의 주인공 배우 소지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은 지난 2013년 12월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감각적인 예능감을 드러냈다.

당시 '무한도전' 정준하와 유재석, 노홍철은 소지섭을 섭외하기 위해 설득했다. 그러나 소지섭은 "쓸쓸하지 않다"고 섭외 제안을 거절했다.

소지섭은 "힙합 좋아하니까 와라. 데프콘도 온다. 와서 노래 한 곡 해라"라는 노홍철의 말에 "전 비디오형 래퍼라 다 립싱크로 했다"며 "라이브로 안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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