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성 가장의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02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위한 지원이 진행됐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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