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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 및 경영지식 습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교육은 바우처 방식을 도입한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수요자 주도형 교육지원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민간의 전문기술교육과정을 선택·수강하면 교육비의 70%(최대 40만원, 연1회)를 지원한다.
신사업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사업 사업화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사관학교’는 현장중심의 실전교육으로 강화된다. 체험점포에 매장관리 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고객관리,디스플레이기법 등의 현장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재창업패키지’는 지원규모를 올해 1000명, 19억5000만원에서 내년 2000명, 52억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교육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민간교육기관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또는 소상공인지식배움터(edu.sbiz.or.kr)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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