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새해 맞이‘福’ 나누기 세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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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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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붙터 16일간의 새해 정기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새해 정기세일 모습.[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16년도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의 특징은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인만큼 다양한 ‘福’ 마케팅이 전개될 예정이며, 세일 첫 날 매출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우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일 1층 정문홀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福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福’ 상품은 2천원부터 최대 2만원 상당의 상품이 들어 있으며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롯데상품권 등이 있다.

광복점도 같은 날 1시, 3시, 5시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복불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매회 100명씩 총 300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미러리스 카메라(1명), 블루투스 스피커(4명), 영화관람권(40명) 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 앞에서 신년을 맞이하여 ‘새해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10층 문화홀 앞에서는 ‘신년 운세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래점도 오는 2일 1층에서 ‘빨간 행운의 풍선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며 천장에 달린 2016개의 빨간 풍선 줄을 잡아 당겨 풍선 속에 있는 경품 교환권을 해당 경품과 교환하면 된다. 롯데 상품권, 커피 교환권, 곽티슈 교환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세일 기념 특별 감사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일과 3일 중 당일 30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탠디 고급 타올’ 및 6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세일트 갈렌 커피 머신기’를 한정으로 증정하며, 브랜드별 감사품도 다양하다.

아울러 새해 첫 세일인 만큼 나이키, 루이까또즈 외 700여개의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30% 할인 등 어느 때 보다 폭넓은 할인을 진행하며 토리버치, 이세미야케, 플리츠프리즈 등 해외 패션 브랜드 시즌 오프 할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새해 첫 세일인 만큼 고객에게 복을 나누어 드리려는 취지에서 다양한 ‘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이 신년 맞이 ‘福’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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