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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 휩쓴 클래식 수재들, 제주에 모여 고품격 클래식 공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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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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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신라호텔, '2016 뮤직 아일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음악 축제인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이 오는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실내악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제주도민, 관광객들에게 문화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음악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하나가 되어 진행하는 음악 축제로서 제주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에는 한국 뿐 아니라 독일, 미국, 그리스, 슬로바키아 출신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이 있는 대표급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답고 품격 있는 실내악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들려줄 음악가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로 구성된 '벨아르테(Trio Bell'Arte)', 유럽 솔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Christian KimSitzmann)',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챔버 뮤직 우승 '무하 현악 사중주단 (Mucha Quartet)' 등이며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 쉬운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고 관광객은 제주의 자연,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문화적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여행"이라며 "매년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호텔에 투숙하는 매니아 층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뮤직 아일 페스티벌 초대권이 제공되는 '뮤직 아일 갈라 디너' 패키지를
이용하거나 페스티벌 관람권을 별도 구매하면 된다.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본관 스탠다드 객실△더 파크뷰 조식(2인 2회)△갈라 디너(2인 1회)△뮤직 아일 공연 티켓(2매)△실내외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특히 12월에 예약할 경우, 페스티벌 관람이 끝난 후 로맨틱한 제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2인 1회)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패키지 이용 가능한 날짜는 1월 21일부터 28일까지(23, 24일 제외)이며 갈라 디너는 22일, 26일, 27일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박에 3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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