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지난 2002년 제정되어 그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영순 교수는 16년간의 교수 재직기간동안 KCI 등재후보이상 학술지 120편, 학술저서 60권 저술, 23명이 넘는 박사 인력 배출, 교육부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하대 김영순 교수[1]
김 교수는 한국 다문화교육학의 학문적 토양을 형성하는 데 있어 다문화학 대학원 설치,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설립 운영, 다문화대안학교인 한누리학교 설립 연구 등 다문화교육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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