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구성으로 수요자 사로잡아...‘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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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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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 거래 아파트 중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9만 7902가구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8645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까지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총 35만 1200여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38%를 차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늘어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다양하다. 핵가족 시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저금리 기조에서 임대 수익성은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설계기술의 발전도 중소형의 선호도를 높였다. 과거 중대형을 선호했던 수요자들도 최근 중대형 못지않은 내부 공간과 발코니 확장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내세운 중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 속에 2008년 이후 천안시 쌍용동에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약 99%를 차지하고 있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지상 16~26층 4개동 총 454세대로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1㎡ 3가구, 111㎡ 1가구, 136㎡ 1가구다.

서울과 아산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천안의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고,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KTX천안아산역이 차로 10분 이내에 위치한다.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로서 아산신도시까지도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 천안의 명문학군을 보유하고 있다. 월봉산, 일봉산, 봉서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약 1/3을 조경녹지로 채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41-57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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