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 철도변 생태공원(백운역∼부평아트센터 앞)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여 공원(5,640㎡)을 조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열차운행이 빈번한 경인선 선로 상부에서 공사를 시행하면서도, 열차운행이 전면 차단되는 새벽시간대를 주로 이용해 상부 덮개구조물 설치 등의 주요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단 1차례의 열차운행 중단이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수도권본부 신형하 시설관리처장은 “백운역 철도변 생태복원이 준공되면 국철 1호선 백운역 주변이 쾌적한 생활문화공간으로 개선되고, 백운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평아트센터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해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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