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제2회 2016 수시합격생 인성교육(LTE-A) 실시 글로벌 리더 육성

[대진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진대학교가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1,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대진 상생교육, LTE-A(Live Together Education Academy)'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은 3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1차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절차를 시작으로 3주간 3차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대진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2박3일간 무료로 숙식을 하면서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게 된다.

'LTE-A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교육 목표는 대진대학교의 건학이념인 '해원상생'의 정신을 실현할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선두에 설 공감 인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을 지닌 공동체 인재, 도전정신과 열정을 지닌 실천인재를 양성하여 상생의 정신을 실현할 글로벌 리더 육성에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지도 및 상담을 통한 대학생활의 이해를 돕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개인능력 배양,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규환 부총장(글로벌경제학과 교수)은 "'LTE-A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입생들이 자신감 및 자존감이 향상되고 주도적 삶을 위한 시간 및 자원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 및 인생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