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축구선수 지동원과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강지영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강지영은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연애 정말 하고 싶다. 혼자 살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가 남자친구라는 얘기를 언론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연예인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남자친구라고 하는 것은 연인들 사이 암호라고 오해하시더라. 정말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31일 지동원은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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