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 미래 남편은 류준열?박보검,우정 위해 사랑고백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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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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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응답하라 1988’이 연휴 기간 동안 결방하고 1월 8일 17회가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성덕선(혜리 분)의 미래 남편은 김정환(류준열 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회에서 최택(박보검 분)이 김정환을 위해 성덕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포기하는 내용이 전개된 것.

최택은 성덕선에게 사랑 고백을 하기로 하고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최택은 중국에서 있은 바둑 경기를 끝내자마자 다른 일행들보다 먼저 한국에 토요일에 귀국해 성덕선에게 사랑을 고백할 생각이었다.

성덕선도 최택이 토요일에 만나자고 한 것에 동의했다. 최택은 중국에서 있은 바둑대회에서 이겼다. 이에 최택은 성덕선에게 사랑을 고백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최택은 성덕선에게 전화해 “다른 중요한 일정이 생겨 토요일에 귀국을 못할 것 같아”라며 “나중에 보자”라며 토요일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시켰다.

하지만 알고 보니 최택은 자기 방에 떨어진 김정환의 지갑에서 성덕선과 김정환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성덕선에게 사랑 고백을 하기로 한 것을 포기한 것이었다.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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