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조보아“예전 남자친구에 문자 300통,집착 아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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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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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kbs 연기대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조보아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은 가운데 조보아가 예전 남자친구에 문자 300통을 보냈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조보아는 지난 2014년 3월 11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트 아트센터에서 있은 영화 '가시'(제작 브이에스1호문화산업전문회사 캠프비 뱅가드스튜디오 배급 인벤트 디) 제작보고회에 김태균 감독, 배우 장혁과 함께 참석했다.

조보아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문자 300통을 보낸 적이 있다”며 “말해 놓고 편집해 달라고 말했는데 내보냈더라. 요즘 SNS가 발달돼 있는데, 집착이라기보다 관심”이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감정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 되는 것 같고 쌍방이라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대방이 그런 걸 귀엽게 봐준다면 관심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kbs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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