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2015 올해의 119가디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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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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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관례적인 종무식 행사 대신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소방발전에 도움을 준 지역시민 1명을 뽑아 「2015 올해의 119가디언」에 선정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2015 올해의 119가디언」에는 안산 반월공단 조인셋(주) 김선기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14~2015 두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썼다.

특히 PTSD(외상후스트레스성장애)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김선기 대표는 “소방관은 거룩한 직업이다. 이 거룩한 일을 해내는 위대한 영웅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항상 안타까웠다. 나는 기업인 이지만 이 거룩한 영웅들을 위해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서장은 “한해를 돌아보고 유의미한 종무식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안전한 안산이라는 새 역사가 쓰여지는 오늘 「2015년 119가디언 시상식」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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