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나비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결별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라디오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여효진과 결별한 나비에게 "새로운 종목의 선수를 만나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나비는 "운동선수는 만나고 싶지 않다. 짜여있는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 나 또한 운동선수의 여자친구가 되기에 부족하다. 챙겨주는 것을 잘 못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장동민은 31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중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나비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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