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EXID 하니가 JYJ 김준수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엄친딸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하니는 제작진이 제시한 키워드 중 'IQ 145' '두 달만에 토익 900' '메모 중독' 카드를 골랐다.
이어 하니는 "메모를 안 하면 불안한 경향이 있다. 스케줄을 다 메모해 놔서 회사 분들이 무서워하신다. 대표님이랑 이야기 할 때도 다이어리를 피면 굉장히 긴장 하시더라"며 메모 중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하니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두달 공부해서 토익 900을 맞은 적이 있다. 그 전에도 학교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토익은 기술이니까. 아이큐는 초등학교 때 쟀는데 수재라고 써있던 기억이 있다"며 엄친딸 면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일 디스패치가 김준수 하니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자, 김준수 소속사는 "하니와 6개월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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