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장동민과 공식 열애 중인 가수 나비가 과거 생방송 도중 웃음이 터트렸다.
지난해 1월 SBS '인기가요'에서 '한강 앞에서'를 부르던 나비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고 음정 실수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방송 이후 나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엠알보다 더 크게 들렸던 팬들의 응원소리에 참아보려 했지만 참을 수가 없었어요. 생방중에 빵 터져서 죄송해요. 한강 앞에서 반성하겠습니다. 또르르. 그래도 우리 팬들 고마워요"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장동민은 31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중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나비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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