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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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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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명실상감한우 규약변경과 이흥규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운영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상주지역 307농가 2만6000여두의 한우 사육농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 상주축협을 통해 연간 4270마리를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로 계통출하 해 320억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또한 2010년 서울 G20 공식만찬 명품한우로 지정 및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소비자시민모임 평가에서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는 등 대한민국 한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금의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회원 농가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과거는 소득이 우선이었지만 미래는 환경이 중요한 만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친환경적 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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