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일 새벽 6시 남구청 도로환경미화원(공무직)들과 함께 주안1동 지역에서 거리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청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우섭 남구청장, 이상범 시 환경국장과 시 및 남구 관계직원 등 약 40명이 참가했다.
유정복 시장과 참가자들은 약 1시간에 걸쳐 2030거리 일대를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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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거리청소 현장체험으로 새해 아침 열어[1]
유정복 시장은 거리에 담배꽁초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점포 실내에서의 금연 실시로 인해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거리청소를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남구청 도로환경미화원 140명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매일 새벽 5시에 나와 청소하는 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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