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제일약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승수 회장은 시무식에서 "제약산업 변화에 대처하려면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2016년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신약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전하고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 등의 제품들은 각 사업부문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요 품목군으로 키워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른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표이사인 성석제 사장은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성 사장은 이날 "공정경쟁규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고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시각과 전략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통한 과학적·체계적·분석적인 역량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