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일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창대가 지난달 31일 주변에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26포(100만원 상당)를 일동에 전달했다.
(주) 창대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에서 전 직원들이 매월 3천원씩 모금해 매년 연말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어 기부 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창대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후원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일동에서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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