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고소한 여가수 신은성, 과거 나이·성형수술 구설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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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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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 신은정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 신은정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 신은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승리가 20억 사기 혐의로 신은성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신은성의 구설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섹시컨셉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신은성은 나이를 속였다는 구설수와 함께 이성관계, 성형수술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논란이 거듭되자 신은성은 자신의 펜카페에 '진실은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당시 글에 따르면 신은성은 "쌍꺼풀, 코 수술, 치아교정, 입술 보톡스를 한 사실이 있다"며 성형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신은성이 아닌 당시 소속사가 상의없이 올린 것이며, 신은성은 "입술 보톡스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승리가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여가수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해당 여가수는 신은정으로, YG 측은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동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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