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주말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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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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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 시도자의 금연 결심을 응원하고,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주말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단원보건소는 9일부터 첫째·셋째 토요일, 상록수보건소는 둘째·넷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해당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운영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하고 대상자별로 상담사가 세분화된 상담과 교육을 실시, 6개월간 사후관리 및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참여자가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원 상당의 금연성공물품 등 보건소별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새해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면 금연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으므로 무료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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