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는 6일 오전 9시 10분경 사고발생 위치에서 남방 약 3㎞에 위치한 영종도 남서방 약 5㎞ 지점에서 실종자 이모씨(1981년생, 선장의 아들 추정)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시신은 오전 11시쯤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해경은 실종자 이씨가 발견된 지점이 A선장이 깔아놓은 그물 32틀 양망이었던 점을 고려해 현재 양망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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