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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의 새로운 헬스 트래커 '핏비트 블레이즈' [사진=핏비트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스마트 헬스케어 글로벌 브랜드 핏비트(Fitbit)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 참여해 새로운 헬스 트래커 '핏비트 블레이즈'를 공개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오는 3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사전판매는 이날 미국 핏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가격은 199.95달러(약 23만9500원)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기능의 핏스타(FitStar) 구현, △휴대폰과 연동된 GPS, △24시간 실시간 심박수를 측정하는 퓨어펄스,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는 스마트트랙 기능 등이 이에 해당된다.
디자인면에서는 밴드의 교체가 가능하고 다양한 시계 화면 디자인과 컬러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사용자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화, 문자, 캘린더 등의 스마트 알림 기능을 갖춰 중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 수명이 강화돼 한 번 충전 시 5일 연속 사용 가능하다. 또 20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모바일 기기와 연동 가능하다.
제임스 박(James Park) 핏비트 공동 설립자이자 CEO는 "핏비트 블레이즈는 목적과 의도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된 혁신적인 기능들 그리고 첨단 가이드 및 코칭 기능으로 더욱 쉽고 유용한 피트니스 경험을 선사하며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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