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의왕시협의회,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운동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가 12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는 1인 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의왕역 앞에서 진행된 릴레이에는 협의회 김명옥 총단장을 비롯, 박찬분 부회장, 박경원 청년분과위원장, 윤미근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대표 총 10여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온종일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를 또다시 악화시킨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협하는 분명한 군사도발행위”라며, “온 국민이 함께 단호히 반대하고 규탄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