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오포읍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책임읍면동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2과 10팀 44명의 조직개편과 함께 출범하게 됐다.
지난 11일 오후 현지에서 개최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에는 윤용원 오포읍장, 장동길 도의원, 이문섭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행정복지센터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포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새로운 행정 변화에 맞춰 그간 시에서 처리하던 복지, 인허가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재난·안전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 공감 행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용원 오포읍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밀착형 복지행정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읍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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