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지난달 31일 이전에 준공이 완료됐으며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65㎡이상인 건물이다. 또 주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활용도 및 홍보효과가 큰 건물을 우선 선정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옥상녹화·텃밭 조성을 위해 구조안전진단용역비 전액과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50%(1개소 최대 지원액 1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 결과에 따라 1㎡당 최대지원액이 결정된다.
현재 G밸리내에는 월드메르디앙 벤처타운2차, LG전자 MC연구소, 이랜드 가산사옥, ㈜태신인팩빌딩 등 4개의 건물에 옥상녹화 사업이 진행됐다.
참여 희망자는 31일까지 신청서 및 건물 현황사진, 건축물 사용 승낙서, 건물 등기부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공원녹지과(2627-16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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