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킨푸드는 베이스 메이크업 때 사용하는 '웨지 퍼프'를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용량 제품은 웨지 퍼프가 기존보다 3배 많은 12개가 들어간 것으로, 가격은 3600원이다.
패키지는 외부 이물질을 차단하는 지퍼백 형태로 개선했다.
스킨푸드의 웨지 퍼프는 6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눈·코·입 주변 굴곡 있는 부위에도 밀착감 있게 바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웨지 퍼프는 세일 때마다 품절 대란이 있을 정도로 인기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화장소품인 만큼 빨리 소모되는 점을 고려해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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