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13/20160113160301911658.jpg)
[사진=김유미 페이스북]
정우와 결혼 김유미는 지난 2013년 11월 4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독신주의는 아니다.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결혼은 하고 싶다.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며 “운명을 믿는 편이다. 길을 걷는 것도 이렇게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조차 모두 운명이라 생각한다. 이미 만나기로 돼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정우와 결혼 김유미는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전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는데 친구들에게 너와 나의 삶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말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안 삼고 있다”고 답했다.
정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자필편지에서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