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이필운 구단주가 2016 시즌 연간 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오는 18일부터 2016 FC안양 연간 회원권 판매를 앞둔 FC안양의 이필운 구단주는 1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김기용 단장과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간 회원권 1호 구매식을 진행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많은 시민들이 FC안양 연간 회원권을 구매해서 구단을 응원하면 좋겠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지역의 축구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살림살이가 계속되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3년 연속 연간회원권 가격을 동결한 FC안양의 연간회원권 가격은 일반석 멤버십 회원(성인) 10 만원, 주니어 회원(청소년) 5만원, 리틀 회원(어린이) 3만원이다. 또 온라인으로만 판매될 본부석은 멤버십 회원(성인) 15 만원, 주니어 회원(청소년) 7만원, 리틀 회원(어린이) 5만원이다.
아울러 전 구매고객에게는 플라스틱 보틀 혹은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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