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 남편 박보검!사랑확인 키스..고교 때 키스 꿈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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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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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9회에선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최택(박보검 분)이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택은 중국에서의 바둑 경기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고 성덕선은 승무원으로서 따라갔다. 중국 호텔에서 성덕선은 최택, 기원 사람들과 식사를 했다.

성덕선이 호텔 룸 키를 갖고 있는 동료를 기다리고 있을 때 최택은 “내 방에서 자”라고 말했다. 최택은 자기의 호텔 룸에서 성덕선에게 “내가 쇼파에서 잘테니 너는 침대에서 자”라며 “나 수면제 먹으면 무슨 짓 할지 모르니 문 꼭 잠가”라고 말했다.

성덕선은 “또 키스하려고?”라고 말했고 둘은 놀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최택이 꿈이라고 알았던 자기 방에서 성덕선과 누워 키스한 것은 꿈이 아니고 진짜였던 것.

최택이 “왜 거짓말 했어?”라고 묻자 성덕선은 “어색해질까봐”라고 말했다. 최택이 “지금은?”이라고 묻자 성덕선은 “지금도 어색하겠지”라며 “근데”라고 말했고 최택은 즉시 성덕선에게 키스했다.

둘은 키스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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