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어남류 팬“임성한처럼 죽이는 게 나,임성한이 대필한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8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최택(박보검 분)으로 밝혀진 가운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팬들은 '응답하라 1988‘의 작가가 임성한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는 등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그 동안 본인의 드라마에서 부자연스럽게 여러 출연 탤런트들이 죽는 내용이 전개되게 해 임성한의 데스노트라는 말까지 생기게 했고 ‘막장 드라마’ 논란을 낳았다.

그런데 tvN '응답하라 1988'에서도 처음엔 김정환(류준열 분)이 성덕선의 남편일 것으로 여겨지게 만드는 내용이 여러 번 전개되는 등 '응답하라 1988'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극 후반에 가서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계기로 사천에 내려간 후 '응답하라 1988'에서 비중이 급격히 줄었고 마지막 회에선 거의 나오지도 않았다. 김정환이 죽지만 않았을 뿐 임성한의 데스노트와 비슷하게 드라마 내용이 전개된 것.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한 어남류 팬은 “임성한처럼 차라리 죽이는 게 낫지”라고 맹비난했고 다른 어남류 팬은 임성한 작가가 대필했다는 의혹마저 제기했다.어남류 어남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