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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임성한 작가는 그 동안 본인의 드라마에서 부자연스럽게 여러 출연 탤런트들이 죽는 내용이 전개되게 해 임성한의 데스노트라는 말까지 생기게 했고 ‘막장 드라마’ 논란을 낳았다.
그런데 tvN '응답하라 1988'에서도 처음엔 김정환(류준열 분)이 성덕선의 남편일 것으로 여겨지게 만드는 내용이 여러 번 전개되는 등 '응답하라 1988'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극 후반에 가서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계기로 사천에 내려간 후 '응답하라 1988'에서 비중이 급격히 줄었고 마지막 회에선 거의 나오지도 않았다. 김정환이 죽지만 않았을 뿐 임성한의 데스노트와 비슷하게 드라마 내용이 전개된 것.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한 어남류 팬은 “임성한처럼 차라리 죽이는 게 낫지”라고 맹비난했고 다른 어남류 팬은 임성한 작가가 대필했다는 의혹마저 제기했다.어남류 어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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