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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보행안전지도사업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지도사들이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보행안전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 가람초, 덕이초 등 2개 학교에서 시범 시행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 및 호응을 얻었으며 2015년에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의해 4개 초등학교(가람, 능곡, 일산, 벽제)로 확대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 보행안전지도사와 공공근로 보행도우미 24명을 배치해 약 2만여명의 어린이들이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등·하교 했으며 등·하교 시간 외에는 보행안전지도사와 보행도우미가 함께 학교 주변 방범순찰 및 위험요소 제거 등의 안전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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