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최근 한국여자골프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이정은 프로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진행했다.
이정은 프로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 지난해 국가상비군을 걸쳐 2015년 국가대표로까지 발탁된 실력자이다. 호심배, 일송배, 베어크리크배 등 아마추어 대한골프협회 유자격대회에서만 4번이나 우승을 했다. 7월 열린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 2개(개인 및 단체전)를 딴 뒤 곧바로 프로로 전향한 이정은 프로는 프로 데뷔 두 번째인 지난 8월 점프(3부)투어 10차 대회에서 우승 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드전에서 30위로 2016년 시즌K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이정은 프로와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은 기존 토니모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여자 골프단 후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토니모리는 2013년부터 여자 골프단을 창단하여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국내외 전지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정은 프로의 기량이100% 이상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햇빛 아래에서 장시간 경기해야 하는 골프 특성을 고려하여 피부 보호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선크림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화장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토니모리는 프로골퍼 후원 이외에도 대입수험생 후원, 소외계층아동 지원 등 브랜드의 주요 타깃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10~20대 청년층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에 힘쓰고 있으며 유럽 세포라 진출,중국 시장 개발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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