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TBJ가 비투비(BTOB)와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새로운 여성 모델로 CLC 막내 장예은을 발탁한다.
TBJ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세 아이돌인 비투비를 모델로 기용해 팬 사인회 및 SNS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10~20대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TBJ는 비투비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네오프렌 후드점퍼' 완판을 달성했으며, '본 투 블랙 스웻셔츠' 판매율이 전년 대비 250% 신장했다.
TBJ 관계자는 "비투비의 상큼한 매력과 CLC 장예은의 톡톡 튀는 발랄함이 TBJ의 트렌디한 콘셉트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6년에도 TBJ만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비투비, CLC 장예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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