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월 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 쇼박스)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정민은 극 중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역을 맡아 교도소 안에서만 움직일 수밖에 없는 고충은 없었는지 질문받았다.
황정민은 공간 제한에 대해 “답답하지는 않았다”며 “‘히말라야’를 찍고 난 뒤라 오히려 편했다. 고생은 동원이가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 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 영화. 2월 3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