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초동 KCC 본사 건물 1층에 설치한 서명운동 부스를 통해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본사 로비에는 주요 임원 및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자필 서명을 했고,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KCC는 본사 임직원들의 직접 서명 운동 참여에 이어, 지방 사업장에도 본사의 서명운동 참여를 알리고 향후 전자서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들로 구성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명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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