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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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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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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경남도 공동 주최, 5.12~14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가 대한민국청소년 활동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5월‘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경남도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매년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 주최로 전국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각종 청소년 관련 단체가 참석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체험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방문인원만 15만 명 이상 예상되는 국내 청소년 행사 중 최대를 자랑한다.

2016년 5월 중(5.12~5.14)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될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해 강연 및 토론회, 동아리공연, 각종 문화, 체험부스 250개 운영, 해군 체험행사, 도내 우수기업체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비 5억을 포함해 총 8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청소년, 가족, 관련단체 등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 유․무형의 경제적 효과와 경남의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광장에는 경남관광홍보부스와 더불어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고 경연대회, 청소년어울림 마당 등 야외무대 행사를 진행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의 행복축제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진해 해군기지 방문 해군체험행사와 두산중공업 등 도내 유수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24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청소년이 참여하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그리는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그동안 해마다 우리도 차원에서 개최해 오던 ‘청소년 한마음 축제’와 진로체험 행사‘를 이번 박람회에 통합하였으며 지역의 청소년가족과 단체에 보다 많은 혜택과 참여기회가 돌아가도록 여성가족부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덧붙여 “행사관련 주요 내빈, 전국의 청소년 가족 등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와 함께 경남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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