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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굴욕 없는 '무결점 미모' 눈길… "때가 되면 이유와 명분을 밝힐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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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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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요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도도맘’으로 불리는 유명 블로거 김미나 씨(34)가 최근 한 남성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미나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도도맘 김 씨는 앞서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해 노래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 말미에 이봉규가 "밑장빼기는 누구든 그냥 못 나간다. 노래를 하셔야 한다. 무조건 우리 방송은 그냥 나간 분이 없다"며 도도맘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잠시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 김 씨는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는 1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도도맘의 짧은 근황'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도도맘 김미나는 “새해맞이 다짐 염원 계획등 거창하게들 세우셨나요? 실현 불가한 이상을 품는것보다 무탈한 일상이 최고로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저 나와 내주위에 아픔만 없다면 가슴 쓸어내릴 일이 없다면 그저그런 일상이 행복임을 느낄때요. 저는 그게 지금 인듯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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