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윤시윤이 전역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 김생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윤시윤을 향해 "과거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시윤은 "열심히 풀긴 했다. 하지만 탁구도 그렇듯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남들보다 시야가 넓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 한 글자씩만 따와 컨닝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7일 만기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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