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화장대의 필요성 못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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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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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자신의 첫 자취방을 최초 공개했다.

서유리는 평소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라며 PC방을 방불케하는 수준의 자취방을 보여주며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자랑했다. 게임과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방 구석구석 뒤엉킨 컴퓨터 전선들과 먼지들부터 1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낡은 책상, 화장대 대신 덩그러니 들여 놓은 전신거울 등 여자 연예인의 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 드러나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여자 분이 화장대가 없는 게 말이 됩니까?”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화장대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나름 여자 연예인인데, 팬들이 내 방을 보고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은 된다”고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서유리의 방을 개선해줄 해결사로는 판타스틱한 감각의 소유자 황재근&홍석천 팀과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정준영 팀이 나섰다. 확 바뀐 서유리의 방은 28일 목요일 오후 9시30분 ‘헌집 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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