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개최되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처음 열리는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회 구성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서 재단의 정관, 주요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2017대회 추진상황 및 창립총회 준비상황 점검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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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 현장[사진제공=전북도]
조직위원회의 임원은 위원장(2명), 부위원장(3명), 집행위원(15명), 감사(2명) 등 20여명이고, 출범초기 사무처의 직원규모는 약 12명 정도 규모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해 2011년 대회 개최지(경북 경주시)를 방문, 자료수집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무주군, KTA, JTA 등) 협의를 통해 조직위원회 정관 심의, 출연금, 임원선임 등 조직위원회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지난 해11월 재단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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