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가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음원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후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3일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중에서 조회수 2위를 차지하며, 공개 3일만에 얻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음원 차트를 휩쓸며 그 관심이 뮤직비디오까지 자연스레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는 여자친구의 '학교 시리즈 3부작' 완결편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그간 보여줬던 독보적인 ‘파워 청순’ 콘셉트를 담아냈다. 여기에 10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한편의 성장영화를 연상케하는 스토리로 음악의 서정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급 콘셉트다",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다", "멤버들 미모가 점점 리즈 경신", "확실한 여자친구만의 색깔을 담은 듯" 등 찬사가 쏟아지며 해외 팬들까지 여자친구의 매력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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