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23회 눈높이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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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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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서울 보라매동 소재 대교타워에서 ‘제23회 눈높이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력 경연 대회다. 1989년부터 약 60만 명의 눈높이 회원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8일 진행된 대회는 수학, 국어, 영어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만점상 2명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23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규환(대구시지중학교 2학년), 백재승(호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각각 수학과 국어 부문에서 만정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총 4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교 관계자는 “그동안 눈높이올림피아드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도 40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잠재력을 더욱 크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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