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소감 “캣츠걸에게 물려받은 것…빼앗은 느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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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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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캣츠걸의 10주 연속 가왕을 저지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음악대장은 시원한 가창력과 음색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반면 캣츠걸은 잔잔한 감성으로 판정단을 울렸다. 그 결과 음악대장은 캣츠걸을 누르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대장은 "제가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건 캣츠걸 님께서 오늘 저에게 자리를 물려주신 것 같다. 자리를 빼앗은 게 아니라 물려받은 느낌"이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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