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3D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DDF를 설치했다.
대진대는 'DDF'를 경기북부의 3D 프린터 활용거점 센터로 구축할 계획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이 시제품 제작 시 이를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3D실습실, 공정실 등 공간을 확보하고 기초, 실무, 창업 같은 다양한 수준별 교육과정을 개발, 경진대회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창출한다.
'DDF'는 보급형 3D프린터 5대, 고급형 3D 프린터 2대, 전용 PC 7대가 설치되며 평일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주간에는 자유롭게 실습이 가능하며 야간에는 자유실습과 교육과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성·경·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인격형성을 건국정신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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